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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 식욕은 봄나물(봄겨울음식)간단한 반찬 봄무침이 만드는
    카테고리 없음 2021. 4. 1. 03:05

    요즘 식자재 마트 가면 봄이라서 봄나물도 많이 나왔어요 범동이는 전부터 사와서 열심히 무쳐서 먹고 있는데 묵은지 맛이랑은 다른 식욕을 느끼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먹어도 맛있다면서 골라 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은 아들들이 먼저 골라 먹는 간단한 반찬이 되더라고요. 김치가 질릴 때 순식간에 만들어 먹으니까 정말 편해요.

    어디에 곁들여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액젓만 있으면 누구나 금방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웃음)

    기호에 따라 식초를 추가하여 시큼하게 즐길 수도 있고~ 참기름을 넣어도 맛있답니다. 그러면 정말 간단한 봄 건어물 요리, 봄 건어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춘동절임 만드는 법 재료

    봄의 동반단 250g 대파 40g 고춧가루 2.5스푼 설탕 1스푼, 식초 1스푼, 참기름 1스푼, 멸치액젓 2스푼, 새우젓 1스푼, 깨 약간 다진 마늘 반스푼

     

    저는 새콤달콤 식초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새콤달콤한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빼고 만들겠습니다 ~

    범동이는 가격이 정말 싸죠 2천원이면 짐 싸서 쌀 때도 있더라고요그래서 봄 친구들이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겉을 보면 손도 깨끗하고 깨끗해 보이지만 범동이는 잎을 찾으면 이렇게 불순물이 많아요.그래서 둥그렇게 뿌리를 도려낸 다음 홑겹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칼로 둥글게 뿌리를 도려내면 겹겹이 붙어있던 잎이 스르르 분리됩니다.
    이렇게 예리하게 씻기만 하면 돼요
    그리고 큰 볼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세요.잎이 작은 건 그냥 사용해도 되고 큰 건 반으로 쪼개서 치면 돼요
    저는 간단한 오카즈 만들기 용도로 부추나 당근 등은 생략했지만 뭔가 풍성한 양념을 하고 싶은 날에는 부추 조금이라도 당근 등을 섞어 주어도 좋습니다.그러면 비주얼이 더 좋으니까
    그러나, 대파 정도 길게 채썰어 준비해 주면, 간단한 당면 절임은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파는 흰 부분이 달고 맛있기 때문입니다.5cm길이로 잘라 파무침처럼 채썰어주세요.
    감칠맛 나는 춘동 무침 춘동 꽃첨지 양념은 액젓만으로도 가능할 정도이나 카나리나 멸치액젓 모두 가능하며 고춧가루 2.5스푼 설탕 1스푼, 식초 1스푼, 참기름 1스푼, 멸치액젓 2스푼, 깨 약간 다진 마늘 절반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어 섞습니다
    잘 섞은 당면에 대파와 함께 올려주세요
    고춧가루는 기호에 따라 가감하면 되고 양념은 딱딱해도 무치면 수분이 나오자마자 촉촉해져요 살살 섞어가면서 버무려주세요
    다정하게 섞어서 하나씩 먹고 살 건데 노란 알갱이 배추와는 확실히 다른 맛이 있어요 아삭아삭하기보다 식감이 달라요 후후, 어쩐지 씁쓸한 맛도 나고.
    남편은 식초를 많이 넣은 식초만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생채도 새콤달콤해서 무칠 수 있지만, 봄 겨울 꽃조리도 새콤달콤하게 무치면 맛있으면 잘 먹어요.액젓은 많이 넣으면 짜고 범동의 양에 따라 가감합니다. 아예 다 넣기보다는 버무려가면서 맛을 조절하면 되겠네요 ~
    아들들은 오리에도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를 굽는 날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간단한 봄겨울무침으로 해주면 고기와 함께 그렇게 잘 먹거든요 ㅎㅎ 새우젓이 없으면 생략해도 되지만 있으면 반씩 섞어 먹으면 더 상쾌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깨를 줄였지만 깨를 조금 뿌리면 씹을 때마다 탁탁 터지는 게 훨씬 고소하고 맛있어요 ㅎㅎㅎ 날씨도 따뜻하고 나른한 봄이지만~ 입맛을 돋우는 봄겨울 만드는 법을 참고하여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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