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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맛 동치미 국물 맛이야! 배추물김치 담그는 법
    카테고리 없음 2021. 7. 12. 21:30

    5일 전에 담근 배추김치 맛이 너무 맛있었어요어제 먹어본 맛이고 완전 동치미 맛이 났어요사진 속성으로 만든 날이 12월 19일.오늘로 5일 담근 후 맛을 즐기려고 베란다에 시원한 방을 왔다 갔다 해놨는데 어제 먹는 순간 아! 완전 동치미로 돼있더라고요.^^

    재료 배추14포기(장아찌소금:천일염 1큰술로 40분 절임) 무 한조각, 파프리카 각 13개씩, 쪽파 6개, 다진 마늘 1큰술 3~4조각, 천일염 2큰술, 물 1리터(소금과 뉴슈가에 간함)

    배추는 1포기에서 잎을 따서 14포기 정도의 양을 준비했고 이천 오빠네 텃밭에서 자란...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무를 1조각 준비했어요
    일단 배추를 살짝 절입니다.한 장 한 장 떼어서 한 장 물로 씻어냈어요.

    천일염이 듬뿍 한 숟가락으로 줄기 쪽을 중심으로 뿌려 절입니다.

    소금을 뿌린 후 확실히 눌러서 장아찌 시작!
    절여지는 동안 부재료와 조미료를 준비합니다.

    무는 얇게 썰기 위해 얇게 썬 무 크기로 한 조각(230g)을 준비하고, 산뜻한 색상을 담당하는 빨강, 노랑 파프리카와 초록 쪽파를 준비했습니다.

    무는 얇게 썰어놨어요.파프리카는 14개씩 잘라서 마지막 단계에서 좀 더 사용했기 때문에 총 13개씩 사용했습니다.

    쪽파도 같은 길이로 잘라줬어요모든 크기가 비슷하게 자르는게 예뻐 보여요.

    시간도 부족하고 살짝 담그려고 40분 정도 있다가 씻었는데 담그는 시간은 늘려도 돼요
    배추는 한입 크기로 자른 후 얇게 썬 무를 함께 담고 천일염을 2스푼 뿌려 섞은 것입니다.맛이 배게 30분 정도 두었어요.
    30분 정도 지나면 무 숨소리도 가라앉은 게 느껴져요그냥 파프리카와 쪽파를 넣었어요.
    섞어보면 색감이 약할 것 같아서 빨간색과 노란색 박리카를 더 넣었어요

    먼저 서용하고 남은 14페이지의 밥에서 절반을 추가로 사용하였으므로, 총 13개씩 사용.

    섞은 다음에 건더기만 김치통에 넣어놓으면 소금물이 살짝 보여요
    소금물에 물을 1리터 넣습니다.
    물이 싱거워서 소금과 감미료(뉴슈가)로 간을 맞춰줍니다.요 사이 정도는... 재료의 양념이 진하면 물 양념은 보통, 반대면 육수의 양념을 강하게 합니다.

    배추 절임에 사용한 소금은 소량이고 배추의 숨만 죽을 정도이기 때문에 배추 맛이 거의 없고, 나중에 배추와 무즙에 넣은 천일염 2큰술이니까 국물 맛을 좀 강하게 해야 합니다.배추 맛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네요.단맛도 취향에 따라 가감해서 넣습니다.

    국물 끓이는 거에 부어주시면 돼요 국물이 많지 않은... 자박할 정도의 물김치죠
    마늘이랑 생강 안 넣어놨더라고요.생강은 살을 자를 때 사용하는 칼집이 있기 때문에 넣는 것이 좋지만, 통째로 마늘이 없기 때문에 마늘을 사용해야 합니다.수프에 바로 넣으면 더러우니까,,또 팩을 꺼냈습니다.

    다진 마늘을 한 숟가락 넣고 생강조각을 서너 개 넣어서 김치통 안에 담았습니다.

    배추 동치미 완성담그기 쉽고 재료도 간단합니다.이렇게 완성해서 베란다에 꺼냈어다음 날 맛을 보니 맛도 싱거워지고 단맛도 부족하더라구요.그래서 소금과 뉴물이 더 맛을 낸 거죠.

    간단하게 만들려면 배추 동치미 담그는 과정은.

    1. 먼저 배추를 조금 절여 헹구어 썬다 2. 얇게 썬 무처럼 소금 간을 해서 재운다 3. 부재료와 조미료를 넣고 섞는다. 4. 속재료에서 나온 소금물에 물을 붓는다. 6. 소금과 뉴물로 해서 건더기에 넣는다. 다음날 맞추다 8. 며칠 끓이면 동치미의 맛이 남는다.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어요지금까지 매일매일 맛을 보기 위해서 뚜껑을 열고 있었어요.

    베란다에 두었을 때는 소식이 없는 작은 방으로 옮겼더니 어느 순간 우글우글 기포가 생기고 익어 있어서 어느샌가 냉장고에 넣었는데 어제 아침에 꺼내보니 세상에~완전 동치미 맛이 나는 거예요남편도 맛있다면서 국물 한 그릇씩!엄마도 손맛이라며 다음 주에...그때 갔으면 지금 이 맛이 아니에요!

    맛을 느끼면서 맑은 국물 색깔이 약간 하얀 색으로 바뀌었어요그 파프리카는 색감을 넣었는데, 파프리카 향이 상쾌한 맛을 더하기도 하네요.

    오늘 점심에 두 그릇을 담아서 따로 먹었다는 건 비밀로 하지 말자!양이 많지 않아서 반 정도 남았어요.

    포기, 백김치로 할까 했는데 계속 배추물김치로 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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