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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를 충실히 김밥을 맛있게 싸는 법, 기본
    카테고리 없음 2021. 7. 17. 11:09

    저를 포함해서 남매가 너무 분식을 좋아해요특히 이 메뉴를 좋아해서, 외출해서 뭐 좀 사올까라고 물으면 이 메뉴가 될 정도입니다.집에서 가끔 만들어서 그런지 ㅎㅎ 사실 재료만 준비하면 바로 만들지만요.
    요즘 메뉴 고민이 더 심각해요피곤하기도하고;;; 그래서 이것저것 안 만들어도 돼 이런 메뉴를 한번씩 하게 됐거든요.10열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두 끼는 기본적으로 제대로 먹게 됩니다.남은 걸로 전을 만드는 게 너무 맛있고 좋더라고요
    이렇게 해 주면 편식이 심한 딸도 야채 고르지 않고 잘 먹으니까 더 자주 싸줘야 하는데 이런 걸로 가끔씩 말을 안 하게 되네요. 더 반성하겠습니다!

    그러면 깨지지 않게 김밥을 맛있게 싸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 재료 * < 10줄 기준 >

    쌀 6인분, 김 10장, 오이 2개, 당근 대 1개, 햄, 단무지, 우엉조림, 게맛살, 달걀 6개, 소금, 참기름

    제일 먼저 6인분 들고 쌀 씻고 30분 정도 돌릴 거예요.그리고 취사를 해주는데요.이때 물 양을 줄여주는 게 좋아요.평소 밥 짓는 것보다 약간 적게 덜어서 오독오독 한 느낌으로 합니다.
    오이 2개는 굵은 소금으로 표 면을 싹싹 문질러서 닦아줍니다.이 과정은 돌기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그 후, 1개당 6등분을 떼어내고, 가운데의 심 부분은 잘라냅니다.소금을 약간 넣어 섞은 후 20~30분 정도 절여 가볍게 물로 헹구어 물기를 꼭 빼고 준비하세요.
    계란 6개는 소금을 약간 넣고 잘 저어주며 달궈진 팬에 계란말이를 만들도록 만들어요만약 계란말이 식으로 하지 않는다면 얇게 구워 가늘게 채를 썰어도 좋아요.
    당근은 큰 사이즈라서 1개 준비했습니다일반적인 사이즈라면 2개 정도가 맞을 것 같습니다.필러로 껍질을 벗긴 후 가늘게 채썰어 달궈진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소금을 조금 넣어 익도록 볶습니다.
    김밥 재료를 여러 가지 사서 귀찮아서 보통은 세트로 된 걸 사요.거기에 들어 있는 햄으로, 딱 10개로 자르게 되어 있기 때문에 칼로 잘라 볶아줍니다.
    게맛살은 반으로 나누어 뜨겁고 다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볶아주세요.
    참기름을 숟가락 2~3스푼과 소금 을 넣고 간을 맞추세요.취향에 따라 참깨를 넣어도 돼요원래 안 넣고 깨는 안 넣었어요

    밥을 잘 섞어서 양념을 해보면 짜지 않고 싱거운 정도로 해 주세요.안에 넣는 양념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하지 않아도 좋아요.

    김밥에 맛있는 쌈 재료가 준비됐습니다이렇게 알록달록 예쁜 것 같아요이렇게 세트로 산 거면 정말 편해요 당근이랑 오이 계란만 해주면 돼요
    포장은 거친 부분이 위로 향한 후 거무스름한 덩어리를 올려주세요.그다음 위쪽은 조금 남겨서 얇게 펴줍니다.
    김 밑에 13에 뿌려줍니다.가운데가 아니라 아랫부분으로 치우치도록 올려주셔야 합니다.그래야 구겨가면서 꾹 눌러서 채우면 돼요.

     

    아래의 영상으로 녹화해 보았으니, 김밥의 맛있는 포장법을 참고해 주세요.

    그렇게 잘 감아놓고 차근차근 갖다 놓으면 돼요윗부분에만 솔로 참기름을 쭉 발라줍니다
    첫 번째는 참치를 좋아하니까 만들어주고 싶은데 그러면 두 번째가 안먹어서... 각자 만드는건 그게 귀찮아서 오래된지도 넣고싶고 여러가지 하고싶지만 기본적인 스타일대로 만들게되네요.
    건더기를 큼직하게 넣어주면 폭삭폭삭 포만감이 있어요시금치도 좋아하지만 저는 오이가 더 편해요특히 여름에는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편하기도 해요아삭아삭한 식감도 좋아요.

    라면 하나 끓여먹으면 꺄악~ 제대로 먹겠죠? 이날은 된장국 끓여먹으면 두 번째니까 여기엔 딱 라면이라고. 오늘 김밥 맛있게 싸는 법 잘 봤어요?제가 원하는 걸 다 넣은 게 가장 맛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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