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황금 레시피 흰색 채소 겉절이가 만들다

아들이 겉절이를 좋아해서 김장김치는 찬밥이고 겉절이만 먹고 있는 우리 집이네요 아는 언니가 알려준 방법과 백종원 레시피를 합쳐서 저만의 레시피로 탄생했는데 이번에도 너무 맛있게 담았습니다.(웃음)

얼마 전에 김치 냉장고를 바꿨는데 김치가 숙성되니까 더 맛있더라고요아들이 너무 잘 먹어서 저는 양배추 6개(양념은 두 배 넣었습니다)에 넣었는데 이제 다 먹고 갈게요. 그럼 배추 꽃조리 만드는 법 시작해볼게요~

배추 겉절임 재료 미니배추 3포기

배추장아찌재료 굵은소금 반컵

양념재료 사과1개 양파1개 삶은감자 1개(생략가능, 찬반대체가능) 고춧가루 1컵 멸치 젓갈 반컵 새우젓 한 스푼 설탕 반 컵 마늘 1.5스푼컵- 종이컵스푼-수저기준

배추 겉절이 만드는 법을 미니배추 3통 준비해주세요

배추는 손을 조금씩 잘라야 영양소도 파괴되지 않고 맛도 좋은데 저는 시간도 아껴서 잘라요 양배추 한 개를 4등분으로 자르세요.

밑둥을 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아들이 많이 먹어서 더 작게 잘라줬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미니 배추는, 큰 볼에 담아 주세요.

배추 겉절이 만드는 법 굵은 소금 반을 넣고 30분 절였다가 뒤집어서 30분 절이세요소금을 물에 풀어 소금물을 만들어 소금 속에 고루 뿌려 절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30분 담그고 다시 뒤집어서 30분 정도 담갔는데 중간에 한두 번 뒤집으시면 돼요

감자 한 개를 잘게 썰어 물 2컵을 붓고 삶아 식혀주세요.(삶은 감자는 생략해도 되고 식혀도 됩니다) 저는 이 두 가지를 잘 통과하곤 합니다.

저는 찹쌀풀은 준비 안 하고 저만의 풀을 만들어서 넣어줬어요. 블렌더에 삶은 감자를 넣고 사과랑 양파를 썰어서 넣고 갈아서 만듭니다.황금 레시피의 포인트는 사과와 양파를 꼭 갈아서 넣어주거든요

저만의 풀이 완성이에요찹쌀풀을 만들고 싶으시면 찹쌀가루 3컵과 물 3컵(종이컵)을 냄비에 붓고 불을 부어서 잘 저어주세요 끓으면 약한 불에서 줄이고 2~3분 더 끓이세요.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식힌 다음에 양념장에 비벼서 사용합니다.

알배추 절임 털 만드는 법 황금 레시피 양념재료는 고춧가루 1컵 멸치액젓 반컵 설탕 반컵 다진 마늘 1.5스푼(저는 마늘 맛을 좋아해서 한스푼 더 넣었습니다) 새우젓 1스푼 미리 만들어 놓은 풀을 넣습니다.

잘 섞어주시면 양념 만들기 완성됩니다

절인 배추는 2~3회 정도 깨끗한 물로 씻습니다.

배추를 깨끗이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다음 배추를 짜냅니다 양손으로 짜야 되는데 사진을 찍어야 되기 때문에 한 손으로 짜네요^^;

물기를 짠 배추는 큰 그릇에 담아주세요.

이어서 양념을 넣습니다.이때 양념을 넣지 말고 20%정도 남겨두세요.

양념을 잘 버무린 다음 배추를 하나 따서 맛을 보고, 맛이 부족하면 나머지도 더하세요. 그래도 부족한 맛은 소금으로 맞추면 배추 겉절이가 완성입니다.

이번에도 맛있게 담았는지 아들이 정말 잘 먹더라구요.주말에 배추 6개를 담았는데 벌써 다 먹었어요.저번에 김치냉장고를 바꿨는데 겉절이나 김치가 더 맛있게 숙성되서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는 마늘을 평소보다 조금 많이 넣어주었는데 제 입맛에는 좋았습니다.

배추 겉절임 포인트는! 미니배추로 겉절이를 만들면 맛이 더 배어 맛이나 식감도 좋습니다.그리고 양파와 사과, 간은 꼭 넣어야 합니다. 이걸 넣는 게 맛이 확실히 더 좋더라고요

김장 김치가 질릴 때 한번 만들어 먹어주면 좋겠지만 우리 아들은 겉절이를 특히 좋아해서 자주 담가 먹고 있어요. 배추 겉절이가 저도 처음에 담그기 전에는 번거로울 것 같아서 친정 어머니께서 담아주시거나 반찬가게를 이용했는데 한 번 넣어보니까 생각보다 쉬웠어요.

 

한두 번 하다 보면 김장하기 무서운 분들도 도전해볼 만합니다. 제 레시피를 천천히 보고 따라하면 다들 성공할 거예요 다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