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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 레시피 식욕 업! 배구정원 부대찌개
    카테고리 없음 2021. 7. 27. 18:50

    연휴라서 그런지 마음은 여유롭고 있네요. 계속 집에만 있는데 오랜만에 조금 오래 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물론 내일 밤부터 헬게이트가 열리겠지만요. 우선 저에게 주어진 24시간 남은 여유는 끝까지 즐길 생각입니다. 요즘 저희 동네는 배달음식을 많이 먹거나 종류에 상관없이 아무거나 시키면 함흥다사입니다.배가 고파서 라면을 끓여먹으면서 기다려야 할 지경이에요.이럴거면 왜 주문했나 싶기도 하고..웃음 그러다 보면 가끔 자동 취소되고 많은 사람이 방콕에 참가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곧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희망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밀리는 거 예상하고 그냥 집에서 백종원씨 부대찌개를 만들었어요. 언젠가 인터넷에 떠돌던 백선생님의 레시피를 보고 만들기 시작했어요.재료가 조금 바뀌어도 가능하면 맛있게 만들어졌고 저희는 이것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재료> 통조림 햄 (누구나 아는 알레 200g) 프랑크 소시지 4개 (저는 장**과 청양고추 소시지 절반씩 사용했어요) 새김치 1컵 두부 0.5개 팽이버섯 1개 베이크드빈 0.5컵 라면사리 1개 600ml (사골육수, 멸치육수, 쌀뜨물 모두 좋아함) 체다치즈 1장 콩나물 1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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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조림 햄과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직사각형으로 잘라주세요.대파와 소시지는 어슷하게 자릅니다. 새송이버섯은 뿌리를 자르고 양파도 도톰하게 슬라이스, 숙주도 다듬어 준비합니다.

    베이크드 빈 사진 빼고 찍어서 따로 한 장 넣을게요역시 부대찌개 황금 레시피에는 이게 있어야 달콤하고 고소하기 때문에 제 맛이에요
    <양념> 간장3, 설탕2, 다진마늘1, 고추장2, 고춧가루2 설탕은 1로 줄여서 만들었습니다.만약 단맛을 잘 못 드시는 분이라면 설탕은 패스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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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 설탕, 다진마늘, 고춧가루, 고추장 모두 섞어 양념장부터 만들어 둡니다.

    사실 부대찌개 황금 레시피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 바로 재료 손질이 아닌가 싶습니다재료 손질도 끝났고 양념도 만들었는데 이제 끓이기만 하면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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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냄비의 팬에 콩나물을 바닥에 깔고 신 김치를 얹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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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로 만든 양념장을 얹은후 재료를 보기좋게 돌돌 말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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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 600ml 정도 넣어주세요. 냄비가 작은 경우 한 번에 다 넣으면 팔팔 끓어 넘칠 수 있으므로 물은 나중에 조금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물보다는 사골육수를 활용하시는게 가장 맛있지만 다만 물을 더해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어지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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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보글보글 끓이세요.

     

     

     

     

     

     

     

     

     

     

     

     

     

    끓이는 과정은 영상으로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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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가 충분히 익고 발발 끓으면 하나 넣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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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개인적으로 라면 위에 꼭 치즈를 조금 녹여가면서 끓이는 걸 좋아해요.치즈를 1~2장 넣으면 더욱 진한 국물 맛이 납니다.매운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도 같이 넣어주세요.

    사운드부터 눈까지 신나는 백종원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완성~~!! 맛있게 드세요.오오~~~
    면부터 먹어야 제대로 라고 맛있게 할 수 있는 거죠?면은 굵은 우동보다 역시 국물의 맛이 스며드는 얇은 라면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쫄면이나 떡국을 추가로 넣는 것도 최고!
    "백종원이랑 부대찌개 다 되면 내일 돼지고기 순동에 넣고 이거 어때요?" 찐맛으로 만들어 봐요오~ 오늘 냉장고를 새로 넣고 주방을 뒤집어 업으면 재료가 어디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한마디... blog.naver.com

     

    주말에는 바삭바삭하게 구워낸다!이런 것도 잘 어울리죠 빗소리를 들으며 분위기를 띄울 것 같으니까 부추전은 바삭바삭하게 만드는 법이죠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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