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른도 아이도 좋아한다고 기역은 감자탕 먹는 날입니다. 감자탕은 다른 반찬이 필요없어서 간단해서 좋습니다.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요즘 외식 꿈도 못꾸고 있어요 코로나 단계도 격상돼서 어수선하고 불안하네요.이러다간 저도 학부모인데 모든 수업이 원격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ㅠㅠ원격수업에서 제일 힘든 게 아들의 식사입니다. --두 끼를 준비해 나가야 하니 정말 난감했어요!감자탕에 설레임으로 주문한 감자탕은 졸아서 냉동상태로 배송되어 오기때문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너무 쉬워요 밥을 해야하는 저에게 감자탕 택배는 단맛같은 존재에요ㅋㅋ
친환경 종이 보냉제! 안에 물을 부어 버려서 재활용하기에 좋습니다.감자탕에 처음 들어가는 라면 샐리는 서비스입니다.
소스가 포장된 상태! 스 아주 꼼꼼하시네요.감자탕에 찍어먹는 겨자소스입니다추가 옵션 설명으로 2개 200원에 구매 가능해요. 겉에 고여왔는데, 안에도 새어나오지 않도록 포장까지 해서 보내주셨어요
조리 과정과 팁까지 같이 보내주시네요너무 쉬운 거예요 용엄마 스타일이에요
2대째 물려받은 감자탕에 설렌다!!설레는 감자탕입니다!!
저는 비닐보다 이런 것 같아요. 그릇에 담아오는게 편해요!!용기자체를 뒤집어서 뒷부분을 누르면 깨끗하게 떨어집니다.2인분이라는데 2인분보다는 더 많아 보이네요.정파파가 좋아하는 시래기까지 함께 들어있어요.
노브랜드에서 산 손질 파랑 깻잎을 넣으려고 합니다.나는 노브랜드 감자도 안 팔고ㅠㅠ다음날 사무실 근처 슈퍼에 갔는데, 그때도 감자의 상태가 메롱메롱해서…신선한 것을 넣지 않는다면, 있는 것으로 하자!
대파랑 깻잎을 썰어서 올렸어요
고기소스!! 겨자소스!! 찍어먹으면 달콤하고 감칠맛나는 머스타드소스!!
음악, www.bensound.com
센 불에서 끓이세요.어느 정도 끓을 때 야채를 넣어줍니다
끓으면 여기서 중약불로 아 하고 10분 끓여줬어요중간 정도의 불로 익히면 가슴속 깊이 올라오는 감자탕을 먹을 수 있다.양이 성인 3인분은 괜찮네요. 양이 많아서 좋네요~ 뼈가 5개는 있는 것 같아요
감자탕 설렐 때 설레는 감자탕은 목뼈만 써서 살이 부드럽습니다먹어본 결과 살도 적당히 있고 부드러웠어요.뼈의 양도 크고 시래기도 많이 들어있었어요.고기 먹는대.제 코에는 안 나오네요그리고 제일 좋았던 건요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다는 거죠.
정이랑 같이 먹는데 매운 맛이 많으면 정이는 안 먹어요초등학생, 특히 고학년은 먹을 수 있는 매운맛이죠.외식으로 먹는 감자탕은 다 짜다. 설레는 감자탕은 짜지 않아서 국물이 많이 먹어서 좋았습니다.그리고 국물류를 주문하면 국물 양이 적은 데가 있는데 여기는 국물 많아서 좋았어요
사무실에 점심으로 먹으려고 싸들고 갔던 감자탕!! 이렇게 잘 챙기는 날은 마음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추우니까 전골이랑 같이 먹으면 든든해요. 소스를 가져갔는데 먹느라 바빠서 소스를 못 찍었어요파랑 깻잎만 넣어도 맛있었어요깻잎 향이 정말 좋네요.굳이 야채를 추가하지 않아도 감자탕만으로도 맛있었어요설레는 감자탕을 주문하고 감자, 파, 버섯, 청양고추, 깻잎만 넣으면 간편감자탕 레시피 끝!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입니다. 김가루, 깻잎,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지글지글 볶으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감자탕!! 오늘 밤도 실컷 먹었어요.
설레는 감자탕 뼈 해장국 <심플팩 2인분 2800g> 입니다.smartstore.naver.com #설레는감자탕 #감자탕레시피 #감자탕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