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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덮밥 만드는 법 봄덮밥 무침 3월 제철음식카테고리 없음 2021. 8. 3. 08:31
삼월이 되면 내가 잘 먹는다 음식이 있는데 바로 '#봄동 꽃조리'인데 그냥 흰밥 위에 올려서 먹어도 되고 또 밥이랑 고추장 넣어서 비벼도 되죠.
특히 3월 제철 음식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봄겨울무침, 부침개, 된장국이 많은데 역시 #봄겨울무침 제일 맛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일반 배추보다 10배 이상 많은 음식에 칼륨, 칼슘, 인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은 음식에 요즘처럼 나른해지는 봄철 맛있는 음식을 먹기에 딱 좋은 음식입니다.
춘동 2포기 대파 1개
어장 3스푼(멸치,참치액젓과는 무관) 고춧가루 5스푼, 새우젓 ½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생강가루 ½스푼(커피스푼), 매실액 1스푼, 육수 2~3스푼(없으면 물), 참깨 약간, 참기름(옵션)
새우젓은 새우의 염도에 따라 넣는 방법이 조금 다르지만, 새우젓을 절반 넣었는데 싱거우면 조금 추가하셔도 됩니다.
봄 벗의 무침이 맛있으려면 물기가 빠지도록 씻은 후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닦아냅니다.
다만 새우젓은 넣는 달에 따라 염도가 생각보다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체크해서 넣어야 합니다.우리 집은 염도가 조금 붙어 있기 때문에 반 숟가락이 어울리지만 염도가 낮은 새우젓이라면 한 숟가락이라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아까 씻어놓은 것에 물기를 빼도 물기가 있으니 적당히 잘 버무려요~
저희 집은 원래 참기름을 안 넣는 편인데 참기름을 정말 좋아하는 수애라서 요즘은 넣어 먹는데 넣어 먹으면 괜찮아요.
하지만 비빔밥을 준비해도 국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감자국을 만들었어요 뭐, 그 대신 다른 반찬도 필요없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부녀가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비빔밥 싫다고 수애가 말하면 간장게장 남은 게 있는데 그걸 주면 될 것 같기도 하고~ 신랑은 좋아하니까 저랑 같이 먹으면 되겠네요
신랑!! 수애 빨리와!!
평소 같으면 신랑만 기다리면 되는데 오늘은 수애도 대면강의를 가는 날이라 학교에 갔으니 수애까지 기다려야 합니다.(눈물)
1. 범동은 나중에 거친 뿌리를 잘라 한잎씩 떼어낸 후 씻습니다.
2.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더 제거하도록 하십시오.
3. 양념은 분량에 맞춰 볼에 넣고 섞습니다.
4. 양념장에 물기가 빠진 범동을 넣은 후 부드럽게 무치고 대파를 썰어 넣고 참깨, 타르타르, 참기름을 넣어주면 끝입니다.참기름은 선택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