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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마파두부 레시피 두판장이 필요없는 두부요리 콩으로 만든 건 다 좋아 하지만 특히 두부는 찌개에 넣어도 되고, 들기름만 넣어서 굽기 때문에 한두 접시 정도는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있으면 든든하지요. 많은 menu 중에서도 마파두부는 맵고 감칠맛 나는 군침이 도는 메뉴이므로 김치를 담그지 않고도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두부 요리입니다.한 그릇으로 끝내는 것을 즐기는 분이라 큰 접시에 담아드시기도 하지만 밥위에 올리면 덮밥으로도 좋은 백종원 마파두부의 레시피입니다. 원래 마파두부는 두판장이라고 하는 중국 소스를 넣어야 하는데 이게 조금 맵고, 된장의 고소함도 있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하지만 이것 하나만을 위해 사두기가 귀찮을 수도 있고, 음식이라는 것이 문득 '먹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때는 집에 있는 재료로도 충분히 독빵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백종원 마파두부라는 것이 신기합니다.
마파두부 레시피 4인분
두부 2정육 (돼지고기, 닭가슴살) 150g 양파 1개 대파 1개 물 1컵 식용유
양념된장 2잔 고추장, 마늘, 간장, 맛술 2잔씩 설탕, 참기름 1잔씩
※저 설탕은 12만 넣고, 나중에 맛을 보고 추가할 건데, 안 해도 딱이었어요.01. 재료 준비
일단 두부는 똑같은 모양으로 하나하나 자릅니다.숟가락으로 떠냈을 때 단번에 여러 명이 탈 수 있도록 작게 잘라 주면 좋아요. 그리고 다진 고기가 필요한데 저는 약간 돼지와 닭 가슴살을 합쳐서 다시 다졌습니다어떤 고기가 들어가도 괜찮았어요 양파랑 대파도 고기랑 같은 크기로 송송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02.양념 만들기
백종원 레시피에는 만능 양념장이라는 게 들어 있는데 이건 꽤 만들기 쉬워서 어떤 요리에든 활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비율이 중요한데 고추장과 고춧가루, 간장, 맛술, 설탕, 그리고 마늘을 1:1 비율로 섞어 놓으면 처음에 섞어도 며칠 동안 숙성시켜 먹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2인분이 기준으로 1잔씩 넣어주시면 되고, 4명은 2잔씩 섞으면 딱입니다.
03.볶다
재료 준비가 끝나면 이제 프라이팬에 볶으면 끝이에요 먼저 프라이팬으로 식용유 3~4잔 정도를 덜어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파기름을 먼저 내어줍니다. 고소하고 대파향이 위에 오르면 중불에서 올려 다진 고기를 넣고 하얗게 저으면서 익히는데, 열에 달라붙어 굳을 수 있으므로 조리용 주걱 2개를 이용하여 위에서 꾹꾹 눌러주며 비벼주세요. 고기가 하얘졌을 때 양파를 넣고 볶아서 숨이 가라앉고 윤기가 나고 노릇노릇하게 익었을 때 물과 미리 해둔 양념장 를 붓고 끓이세요.그리고 여기서 포인트! 된장을 2그릇 넣을게요그러면 신기하게도 두방장 맛이 나요 이때 물이 많다 싶으면 전분가루와 물을 섞은 전분수를 부어 농도를 맞추세요.저는 끈기가 있고 농도를 맞추고 싶다면 처음에는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맞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또는 졸여서 원하는 물이 나올 때까지 끓여도 됩니다. 그렇게 3~4분 정도 끓이다가 준비한 두부를 넣고 으깨지지 않게 살짝 뒤집어서 맛을 낸 다음 참기름을 살짝 돌리면 백종원의 마파두부가 완성됩니다 넓은 그릇에 담거나 밥을 담거나 한 그릇에 담거나 하면 덮밥으로도 OK입니다. 매운 마파두부가 먹고 싶었는데 중국집 건이라는 생각이 많아서 '언젠가 먹으러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집에 있는 것만 해도 맛있고 쓱쓱 만들 수 있거든요. 두부요리라고 하면 조림이나 구이 비단만 생각나지만 숟가락이 뜨기도 하고 또 기물로도 안성맞춤인 마파두부.역시 백종원의 레시피는 최고! 만들기 쉽고 맛있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집밥이므로 좋지 않습니까?만약 고기가 없다면 스팸도 좋고 닭 가슴살도 좋으니 두부 하나로 식욕을 돋우도록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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