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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드는 법 김무침
    카테고리 없음 2021. 8. 11. 20:11

    김은 항상 옳아요. 아이들 반찬으로도 딱! 김무침 만드는 법 written by 마눌 님마 아무리 입이 짧고 편식이 심한 아이라도 김을 싫어하는 아이는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새 자매는 야채도 고기를 잘 먹기 때문에 김 반찬을 거의 주지 않아서 대신 한번 내주면 여기만 밥을 먹으려고 해요. 쿠쿠쿠

    친정어머니께서 주신 재래김 한 봉지가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다가 오랜만에 #김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저번에 쿠팡에서 산 석쇠도 이번에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 < 재료 > ※ 밥공기 기준입니다

    김 10장, 진간장(2), 다진파(1) or 채썬 당근 or 부추, 참기름(1), 올리고당(1), 매실즙(1), 알갱이 취향에 따라 다진 마늘을 반으로 넣어도 좋아요.맵게 드신다면 고추를 썰어 넣으시거나 고춧가루를 절반 추가해 주세요.

    김무침에 사용하는 김은 구이용에 많이 쓰이는 재래김입니다.맛도 고소하고, 구우면 밝은 녹색으로 바뀝니다.마눌의 본가가 있는 전라도에서는 굽지 않고 생김에 밥을 싸서 양념장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김밥용 김은 두껍고 딱딱해서 잘 찢어지지 않기 때문에 김밥을 싸거나 김밥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김치 만드는 방법도 아래 포스팅 하단에 남길께요.

    마눌 집에서 쓰는 하이라이트는 김이 닿거나 김이 떨어지면 단내가 나요반건조 오징어를 구울 때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석쇠는 이번에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네요.김 구울 때 너무 편해요:) (웃음)
    김은 2장씩 겹쳐서 타지 않게 굽습니다.이렇게 밝은 초록색을 띠는 검은색은 잘 익었어요.이대로 밥에 싸서 먹어도 얼마나 맛있는데요? 다 아는 맛
    남편 도시락 반찬이랑 집에 놔두고 있어서 음식까지 만들려고 김을 20장이나 구웠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양이 많지 않아요.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반찬이라 이렇게 만들어도 금방 먹어요.
    잘 익은 김은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위생봉투에 넣고 부숴야 김가루도 거의 날리지 않고 정말 편해요.근데 하필이면 구멍난 비닐에 넣어서... 바닥에 엄청 떨어졌어요 ㅠㅠ#김무침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지만 빨리 정리하는 것이 일이네요
    위의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진간장(2), 다진파(1), 참기름(1), 올리고당(12), 매실액(1)을 넣습니다.다진파 대신 채썬 당근, 부추를 넣어도 OK! 예전에는 다진마늘도 넣어 먹었는데 애들이 마늘을 별로 안 좋아해서 빼놨어요김이 양념을 해주기 때문에 따로 양념장을 만들어 붓습니다.
    뭉치지 않게 골고루 뿌려준 후 양념장이 스며들도록 손으로 주물러줍니다.만드는 과정은 정말 간단합니다:)
    마지막으로 참깨를 듬뿍 넣고 다시 비벼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밥반찬 하나가 뚝딱 만들어져요.그때그때 만들어 먹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자취할 때 많이 해먹었던 반찬인데 오랜만에 해먹었는데도 맛있네요. 김무침 만드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원래는 고추도 조금 넣는 편이 제 입맛에는 더 맞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아이들이 먹기 좋게 잘랐는데 취향에 따라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이제 4월도 3일밖에 남지 않았네요.코로나도 어느정도 진정이 된것같지만 5월에는 완전히 해결되서 마스크없이 마음껏 걷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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