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기 얼큰닭 육개장 만드는 법

얼큰닭 육개장 만드는 법, 밥 한 그릇 뚝딱뚝딱

 

새로운 한 주 동안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가요?이번 주부터는 비 소식이 있다고 하니까 비가 오지 않아도 매일 우산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그쵸?

요즘에는 얼큰한 국물이 많이 생각나요그래서 오랜만에 닭 한 마리를 사와서 닭 육개장을 만들었어요넉넉하게 끓였더니 너무 맵고 맛있었어요~

이런 메뉴는 건더기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수프도 맛있습니다만, 저는 다양한 야채가 들어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아이들도 남편도 밥 한 공기씩 비벼서 후딱 먹었어요.크~~~ 역시 여름 보양식에 닭고기가 없으면 허전하네요. (웃음)

육개장도 맛있는데 이렇게 해도 너무 맛있어요닭고기 만드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저는 이번에 백종원 레시피를 활용해봤습니다만들면서 요령도 조금 가르쳐 드릴테니 참고하시면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국물에는 고사리나 토란 등이 들어가면 더욱 맛이 있습니다만.이렇게 냉장고 안에 있을 것 같은 재료를 넣어도 충분했습니다.특히 파를 듬뿍 넣는 게 포인트잖아요파를 진짜 많이 넣어서 더 맛있었어요

그러면 어렵지 않게 백종원 '닭 육개장'을 한번 만들어 봅시다

준비 하이소!

닭 1마리(800그램), 물 3리터, 통마늘 10개 정도, 대파 2대, 양파 1개 숙주 200그램(1봉), 대파 2대, 양파 1개, 느타리버섯 1팩 고춧가루 5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누룩장 50ml, 참기름 2스푼, 식용유 3스푼, 후추, 소금 1스푼 정도, 제가 봤을 때는 물을 2L만 부어 끓여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3L는 너무 많았어요

일단 육즙부터 만들어봤고요.닭 한 마리를 냄비에 넣습니다3L의 물을 넣고 양파랑 대파랑 마늘을 통째로 넣어요.푹 삶아주세요닭이 익을 때까지요

그냥 꺼내서 닭 찢고 소금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하지만 난 닭 육개장을 만들 거야.

육즙은 그대로 놔둬야 돼요.야채만 꺼내주세요

닭은 손 조심해서 이렇게 찢어요.

다시 다른 냄비로 돌아와냄비에 식용유, 참기름을 넣고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파 향이 확 올라오면

고춧가루를 넣고 한 번 더 매콤달콤하게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닭육수를 부어줍니다.다 넣을 필요가 없어요

국물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다 부어도 돼요저는 개인적으로 한 2L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다 부으면 국물이 아주 푸짐한 아주~

여기서 소금을 빼고 여분으로 간을 합니다.

그리고 숙주나물과 닭을 넣습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세요~ 보글보글 끓여 주신다고 합니다.

어렵지 않죠?집에서 보양용으로 만들어보세요맵대요

닭고기 만드는 법 확인하시고 직접 만들어보세요~ 숙주의 식감도 아주 좋습니다. (웃음)

그럼 이웃분들 오늘도 해피 스마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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