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 굴비요리 삼면바다 보리굴비 선물세트 깨물어

곧 추석이라 많은 지인에게 선물을 받겠지만 선물 중에 법성포 굴비 세트를 받아야 하는 고민이 있다.

그거는 '이거 어떻게 요리해야 맛있지?'

오늘은 삼면이 바다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부세보리굴비 선물세트 리뷰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밖에서 먹는 것처럼 쫄깃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레시피를 공유해볼까 한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어 토산하기에도 좋은 삼면이 바다 굴비 선물세트 설명서, 녹차가루와 월계수 잎까지 예쁘게 동봉되어 있다.

4개월 이상 바닷바람으로 건조하는데 전통적인 방법만을 고집하는 삼면이 바다건 습식으로 숙성된다고 한다.

굴비의 고장 법성포! 그래서 법성포 굴비인데 섭강방식으로 건조시켜 전라도 영광 법성포에서 자연이 직접 만든 프리미엄 보리굴비세트!

 

 

 

 

 

 

 

 

 

 

 

 

보리굴비는 집에서도 튼튼히 할 수 있다.보리굴비 명인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려면 먼저 굴비는 손질이 필요하다.굴비는 안심과 꼬리를 모두 잘라 냉동 보관하면 된다

냉동해 둔 굴비는 해동하여 준비한다

쌀뜨물에 보리 속 굴이 모두 잠기도록 3040분 담가둔다.쌀뜨물에 넣는 이유는 보리뜨물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맛이 진해진다고 한다.

TIP 소금기가 싫으면 1시간 가능 월계수 잎을 넣어도 돼

명인의 레시피를 보면 머리에서 꼬리까지 쭉 찢어 안쪽에 있는 내장을 모두 칼로 떼어낸다.

TIP 내장을 제거하면 요리를 한 후에도 내장이 없고 비린내가 없어진다

보통 보리 속 조기를 쌀뜨물에 담가 둘 때는 월계수 잎을 넣어도 되지만 우리 집은 찜통에 물을 끓일 때도 월계수 잎을 넣는다.후추는 생략 가능하다.월계수 잎을 넣고 월계수 잎 향기 나는 물로 보리 속 조기를 찐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찜통에 굴비를 가지런히 쪄낼 준비를 하는 물론 찜기를 준비하는 동안 배를 가르고 내장을 제거한 굴비를 다시 쌀뜨물에 담가두면 더욱 비린내가 사라진다.

TIP 찜질 시간은 20분

굴비를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내가 본 굴비 명인의 레시피는 굴비를 오븐에 다시 구워 주었다.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굴비를 다시 구워주기로 했다

미리 5분~180도 예열해둔 에어프라이기로 10분 뒤집지 않고 구워준

그동안 삼면이 바다에서 동봉해 준 센스 있는 녹차 가루를 뜨거운 물과 함께 준비해 주었다

짜잔! 녹차수와 굴비만 있으면 밥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를 정도로 쑥쑥 들어가!

처음에는 3마리를 넣었지만 다숙이 1마리는 할머니께 보내드리기로 했다.

그릇에 담긴 굴비... 솔직히 먹어본 굴비가 너무 딱딱해서 안 먹었는데...

삼면이 바다보리굴비 선물세트 세상에 이거 정말 죽죽 찢어서 녹차물에 싼 밥 위에 얹으면 밥 한 그릇이 금방 가네

옆에서 어머니도 저랑 밥을 나눠 먹기로 했는데 드신 후 밥솥에서 더 가져다 드실 만큼 만족스럽게 먹었다

사실... 입맛이 있을 때 굴비 먹으면 두 그릇 먹게 되고 살이 찌고 입맛이 없을 때 굴비 먹으면 집 나가서 컴백해

 

 

 

 

 

 

 

 

 

 

 

 

 

 

 

 

 

 

명인을 본받아 만든 쫄깃한 굴비를 만드는 레시피의 향 때문에, 혹은 요리가 어렵다고 해서 맛있는 굴비를 피하는 사람이 많지만 집에서도 시간은 걸리지만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삼면 바다는 젊은 사장이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아서인지 녹차&월계수 잎을 넣어 조리 키트처럼 새롭게 구성하고 포장방법도 매우 세련된 것으로 바꿨다.

센스 있는 포장법에 더해 식품의 품질은 그 옛날 전통방식 그대로이기 때문에 굴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만족할 만한 명절 굴비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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