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비 온 뒤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했더니 만 평소처럼 반팔 위에 얇은 상의만 입고 외출했다가 추워 죽을 것 같았어요.ㅜㅜ그래도 그렇게 덮지도 춥지도 않은 이 계절이 은삭맘은 너무 좋으시네요.어제는 이렇게 좋은 계절이 지나가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오랜만에 커피라도 한잔 하려고 친한 동생과 카페에 나가곤 했습니다.커피값도 시골치고는 꽤 비싸고 좋아하는 빵값도 사악한 곳이지만 View만큼은 최고라서 선택했지만 3층 카페에 손님은 단 2명..ㅠㅠ사실 시기가 시기라서 이렇게 사람이 없는 매장을 찾은 것은 손님으로서는 좋지만, 주인이나 직원(사장님 눈치를 보느라)분들로서는 그리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거기에 최근 폐업하는 곳도 많고, 실업자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아무튼 하루빨리 이 웬수 같은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생강차 만들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는 생강과 꿀 1:1 열탕소독 유리병을 준비하였습니다.여기에 설탕을 넣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어렸을 때부터 꿀로 만든 게 친숙해서 꿀을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