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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저녁 메뉴는 이걸로~ 백종원의 닭볶음탕 레시피
    카테고리 없음 2021. 4. 17. 15:23

    오늘 저녁 메뉴 뭐 먹을지 정했어요?어제는 백종원의 닭볶음탕 레시피로 맛있게 끼니를 때웠는데, 우리 부부는 아침은 거의 저 혼자 밥을 먹어서 저녁만 잘 먹으려고 하는데, 외식도 안되고 배달도 안 되는 곳이라 매일 무엇을 해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요즘 배달 어플을 보면 정말 다양한데 10분만 나오면 단지 아파트가 있는데 그 10분 차이로 배달 혜택을 못 받아요코시국 전에는 다른 데를 갈까 했는데 지금은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닐 수 있는 유일한 곳에 산다는 것이 정말 장점이라 지금은 여기서 이사하고 싶은 생각이 배달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식비도 줄이고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항상 뼈가 붙은 닭다리살로만 만들었기 때문에 저번에 뼈를 발라 먹지 않아도 되니까 편한 것은 물론, 국물에 국물도 우러나와 맛있고, 또 쫄깃한 식감으로 아주 맛있으니까, 당분간은 닭다리 살코기로 할 것 같아요 저희는 국물이 좀 많은 것을 좋아하고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신랑도 뼈가 붙은 것을 먹었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해서 만들어 줄 거예요.
    넓적다리 800g이 들어가고 만들 때랑 물 양을 똑같이 먹었더라면 국물이 훨씬 넉넉해서 당면을 넣을까 했는데 그날 점심에 라면을 먹는 바람에 아쉽지만 면은 넘어가고 거의 감아버렸어요. 고추장은 백종원의 닭볶음탕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저는 한 숟가락 정도 넣으면 입에 잘 맞습니다. ^^-재료-수저계량,약2인분

    닭다리 정육 300g 감자 작은 거 2개 당근 3분의 1개 양파, 반개대파, 반대물 800ml

    <양념> 고춧가루 3다진 마늘 1진 간장 6고추장 1(선택)

    <끓일 때> 설탕 3 맛술 2

    재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감자는 으깨질 수도 있으니 조금 큼직하게 썰어야겠네요. 감자를 사둔지 오래돼서 싹이 텄는데 그래도 쫀득쫀득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양념장 재료는 알라카지메 잘 섞어 놓으세요이렇게 섞어서 숙성시킨 다음에 넣으면 더 깊은 맛이 날 것 같아요
    냄비에 먹기 좋게 썰어 놓은 닭을 넣고 물을 800ml 붓습니다국물이 많은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물의 양을 조금 줄이고 양념장을 만들 때는 간장의 양을 조금 줄인대요.
    설탕 3큰술과 맛술 2큰술 넣고 끓이세요
    뼈 있는 걸 한번 삶아서 헹궈서 만들면 국물 쪽이 깔끔한데 이건 순살이라 과정은 안 했지만 끓으면서 뜨는 거품은 좀 없애줬어요
    표면이 어느 정도 굳으면 썬 양파, 감자, 당근도 넣어주세요
    이제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다 넣고 20분 가까이 푹 끓이면 돼요.
    국물이 어느 정도 졸이다가 감자에 잘 익으면 대파를 넣고 다시 끓이면 완성!
    나 20분정도 끓이면 맛이 딱 맞았지만, 만약 싱겁거나 짜거나 할 경우는 물과 간장으로 취향에 맞게 하십시오.
    백종원의 닭볶음탕 레시피 정말 찐 맛이니까 오늘 저녁 메뉴가 고민이시라면 만들어 보세요.개인적으로는 감자도 맛있었고, 다음에는 더 많이 넣어서 만들려고 합니다.이번엔 작은거 2개 넣었더니 너무 적었어요 싹이 터서 맛없을까 걱정했는데 수분이 빠져서 그런지 더 쫄깃하네요 (웃음)
    매콤달콤한 국물이 넉넉해서 냄비처럼 같이 떠먹어도 너무 맛있는데 뼈가 없어서 손이 바빠지지도 않고 그냥 입만 더 바빠질 뿐이에요. 흐흐, 저는 이걸 먹을 때는 밥을 국그릇에 담고 국과 건더기를 듬뿍 담아서 말들 먹듯이 비벼 먹는데 그렇게 먹으면 배가 불러서 밥은 꼭 반만 먹고 말겠네요.그래도 건더기 양이 많아서 배가 펑양~
    당면을 좋아하시면 불려서 넣어보세요.매끈매끈하니까 맛이 배서 아주 맛있더라구요.저는 점심에 먹은 라면 때문에 넣지 못했지만, 계속 먹었으면 좋겠어요.후회를 ㅋㅋㅋ 면 종류 가리지 않고 왜 이렇게 맛있어요 ㅜㅜ
    아 맞다 감자 대신 고구마를 넣어도 맛있어요한때는 집에 고구마가 많아서 요리할 때도 많이 넣어서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고구마 대신 감자가 많네요저는 개인적으로 감자보다는 고구마 요리에 넣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가슴살은 좀 뻑뻑할 수 있는데 이게 다리살이라서 촉촉해서 더 맛있게 느껴져요
    오늘 저녁 메뉴가 고민이라면 백종원의 닭볶음탕 레시피를 참고하여 푸짐하고 맛있는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

    <과정 요약> 1. 양념장 만들기 2. 냄비에 고기와 물을 넣는다 3. 설탕 3, 맛술 2, 2큰술을 넣고 끓인다 4. 양념과 당근, 양파, 감자를 넣고 끓인다 5. 대파 넣고 더 끓이면 완성

     

    매콤한 양념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백종원 오징어볶음 레시피로 너무 맛있게 볶았는데...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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