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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
요즘은정수기가매우잘보급되어필요하면신선한생수도불편하게사먹는시대가되었는데과거에는식수로인한문제를예방하기위해물을끓여먹었는데,이때단순히물을끓이는것이아니라볶은보리나결명자,옥수수등의재료를넣어서묽은차형태로마시는것이가장일반적인섭취방법이었습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은 갓 볶은 보리를 우려낸 '보리차'입니다.영양가가 매우 높은 곡물인 보리는 보리 자체는 물론이고 보리의 새싹, 보리를 이용해 만드는 맥주의 효모 등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당연히 이를 우려낸 보리차도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물론 보리차를 통해 공급되는 보리의 영양소가 절대 많은 양이 아니므로 그 효능이 매우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물의 맛과 영양을 월등히 강화한다는 점에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보리차 효능 천연 생수 우리가 마시는 물에 함유되어 있는 생수 함유량은 하루 섭취량에 있어 매우 미미합니다.아무리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해도, 미네랄 워터나 미네랄 워터라고 해도 냉정하게 실제 수치를 확인하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그러나 뭔가를 추가한다면 보통 물보다 훨씬 영양가 있는 식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만, 주로 과일이나 차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본 글의 주인공인 보리차의 경우 특히 무기질의 함량 면에서 상당한 강화효과를 나타냅니다.거의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철분과 마그네슘, 아연, 망간, 몰리브덴 함유량이 많습니다.항산화 효과와 대사성 질환 위험인자 개선 보리는 새싹의 단계뿐만 아니라 곡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식물화학성분을 함유한 작물이므로 전반적인 건강과 관련된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가장 대표적인 성분은 폴리페놀 계열의 클로로겐산으로 산화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및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낮추어 암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능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확인되며 인체 내 항산화 시스템에서 상당히 큰 역할을 하는 비타민 E의 함량도 높습니다.추가적으로 보리나 귀리와 같은 곡물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은 버섯의 베타글루칸에 비해 직접적인 면역계 활성효과는 부족하지만 혈당조절을 비롯한 대사성 질환 개선에 있어 탁월한 작용이 확인된 성분입니다.해열과 갈증 해소 보리차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이 찬성질 및 더운 성질의 음식 개념에 대해서는 밝혀져 있지 않지만, 보통 전통의학에서 찬 음식의 특성을 보면 혈압 강하에 따른 심신 안정 효과 및 열을 낮추는 작용을 하고 있어 과음하거나 체질에 맞지 않을 경우 소화 등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보리차에는 신경 기능으로 이완을 담당하는 무기질인 마그네슘, 체온과 큰 관계가 있는 갑상선다.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의 작용도 몸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보리차는 독특한 고소한 맛이 있고 물에 비해 섭취하기 쉬울 수 있어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식이 섬유의 작용 보리는 매우 다량의 식이섬유를 포함한 식품이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불용성 식이섬유입니다.보리차를 마시면서 생긴 보리를 함께 씹어 먹는 일은 없으므로 물에 친숙하지 않은 불용성 식이섬유의 대장운동 촉진, 대변 증가, 변비 해소, 노폐물 흡착·배출 등의 이점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그러나 불용성 식이섬유의 비율만 높을 뿐 수용성 식이섬유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므로 소화기관 이용 및 장내 유산균 환경의 건강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다이어트 보리차의 특성을 종합하면 다이어트를 하면서 물 대신 마시는 용도로 활용해도 충분히 좋을 것 같아요직접적인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그 자체로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하기 쉬운 무기질과 비타민이 일정 부분 보충되는 데다 혈당관리 및 소화기관, 장건강에 대한 이점도 있기 때문입니다.주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곡물 기반의 차이이기 때문에 장기간 섭취해도 특히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더욱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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