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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은 후기 파주 스팀 세차 시로암 자동차 실내 세차카테고리 없음 2022. 4. 3. 20:14
출퇴근이나 장거리 여행을 타는 차 그랜저TG. 연식이 10년 조금 지나자 여기저기 노화의 흔적이 보였다. 그리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게 됐고 먼저 한번 자동차 실내세차를 받으려 했다. 그러던 중 파주 스팀세차실에서 암자동차를 실내세차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10년 전 자동차 엔진룸의 모습이다. 세차를 할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오래 타고 유지할 줄은 몰랐기 때문에 엉망이다.
내부 상황도 매우 심각하다. 오랫동안 세차를 하지 못해 아이를 태우다 보니 뒷좌석이 엉망이 됐다.
실내 세차장에 들어간 모습 여기서 세차를 진행한다. 파주 스팀세차기 실로암은 일산 서오릉에서 손을 씻고 파주로 이전한 회사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세차를 맡긴 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쇼핑을 가도 좋다.
세차의 시작은 차 안의 물건을 옮기는 것부터였다. 깨끗이 꺼내 청소하는 것이다. 트렁크 짐에서 카시트까지 모두 꺼내보니 보이지 않던 먼지가 눈에 들어왔다. 그동안 어떻게 탔지?
코일 매트 밑에 흘린 과자 부스러기 같은 것도 많아 차안에서 과자등을 먹이지 않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난 먹는다는 아이를 말리진 않았는데 이렇게 보니 또 심란하군. 쿠우
짐을 모두 꺼내 에어건을 이용해 먼지를 날리기 시작했다. 엔진룸부터 트렁크, 실내 곳곳에서 눈에 보이는 곳마다 에어컨으로 청소했다. 걸레로는 닦지 못하고 쌓인 먼지가 툭툭 털리는 것을 보고 마음이 한결 개운해졌다.
이어 스팀으로 엔진룸을 조였다. 오래 묵은 때가 다 지워지는 것 같았다." 엔진룸을 청소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지만 능숙하고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 위주로 세척해 주었다.
스팀으로 처리한 뒤 에어건으로 쌓인 잔여물을 흘렸다.
스팀으로 실내외 곳곳의 숨었을 때와 때를 밀어주는 작업이래 뜨거운 스팀이 휙휙 지나가면서 때가 흘러내린다. 별로 손에 닫히지 않는 문틈 같은 곳도 빠지지 않고 해 주시는 걸 보면 성격이 매우 꼼꼼한 것 같다. 내가 직접 손 씻을 때는 할 수 없었던 부분이라 좀 속이 시원해졌어.
먼지를 털어낸 운전석 매트와 트렁크 매트는 스팀으로 꼼꼼히 씻었다. 특히 운전석 매트는 코일 매트라 먼지가 잘 포집돼 잘 나오지 않지만 스팀으로 세척하니 기분이 상쾌했다. 훨씬 예뻐졌고
세척이 어려운 어린이용 시트도 스팀 분사를 통해 세척 과정을 거쳤다. 스팀으로 청소하고 햇볕에 말리면 보송보송하다.
이제 마무리 작업을 해야겠다 수건은 종류에 따라 구분되어 있었다. 유리전용, 물닦이용, 실내청소용으로 나뉜다. 각부에 특화된 타올을 사용하는 것이,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고 한다.
사장이 직접 만든 실내 클리너를 수건에 붙이는 모습이다. 이것으로 실내를 닦아 주면 플라스틱과 가죽 부분이 신차의 80% 정도 컨디션으로 복원된다고 한다.
대시보드를 비롯해 가죽 시트까지 잘 닦아줬어 가죽 시트는 평소 잘 관리하지 않는 부분인데 확실히 실내 청소기가 사용되는지 깨끗해졌다. 아이가 차 더러워진 운전석 뒤쪽 시트도 깨끗해져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차 유리 닦는 융단으로 유리도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정말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닦아주니까 차가 한결 깨끗해진 느낌이야.
차내의 먼지를 청소기로 빨아 들였다. 원래의 차바닥 모습이 나타나 기분이 좋아졌다. 아이와 함께 타도 안심이다.
트렁크 쪽도 빈틈없이 빨기 시작했는데 보이지 않던 곳까지 청소하기 시작하니 당분간 청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영상으로 포착한 실내의 모습. 실내가 너무 깨끗해졌어 실내 클리너 덕분인지 잘 빛나는 것 같다.
세차가 끝났으니까 차일드 시트도 설치하고 트렁크에 짐도 넣었어 사진으로 보면 금방 세차를 마친 것 같지만 사장 혼자서 3시간을 털어 닦은 결과물이다.
마지막은 자동차의 유리 발수 코팅이다. 발수 코팅을 하면 물기가 스르르 흘러내리게 된다. 전후좌우 모두 시공해 줘서 비 오는 날이 기다려졌다.
세차 후의 모습이다. 제발 광속 살지 않을까.
현재 26만 킬로미터를 달리고 있는 120년차 그랜저TG. 이렇게 깨끗하게 세차하면 더 오래 타도 될 것 같다. 아껴서 제대로 타보고 싶다. 파주스팀 세차기 실로암에서 자동차 실내 세차를 받고 나니 새 차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차가 치유되는 것 같아서 나도 기분이 좋았어. 스팀세차를 염두에 둔 사람이라면 파주 스팀세차실에서 서비스를 받아보기 바란다.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71 #파주손세차 #파주스팀세차 #일산손세차 #일상스팀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