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만드는 소갈비찜 레시피

고기를 좋아하는 가족이 자주 만들어 먹던 소갈비찜을 오랜만에 만들어 먹었어요한우는 비싸서 이번엔 미국산 갈비가 행사라서 싸게 사왔어요.기름지고 살도 많고 먹을 것도 넉넉했어요.소갈비찜 레시피 부드럽게 만드는 포스팅을 할 거예요.

소갈비찜은 만들 때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귀찮아도 만들어 놓으면 누구나 즐겨 먹는 메뉴입니다.잡채와 함께 손님을 초대하는 메뉴에 함께 올리면 정말 멋진 테이블이 된답니다.

소갈비찜 레시피 만들기 재료 : 소갈비, 통마늘, 대추, 밤, 양파, 대파, 당근, 월계수잎, 통후추, 생강을 준비합니다.냉동실에 얼려놓은 밤과 대추가 있어서 사용했어요.저는 밤이 없으면 무를 돌려서 썰어서 써요.

소갈비찜을 비린내 없이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핏물을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소갈비는 3~4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한 시간에 한 번 정도로 중간 중간에 물을 갈아 줍니다.시간이 없을 때는 갈비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부은 후 설탕을 3~4잔 넣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두면 된다고 합니다

소갈비찜에 들어갈 야채를 손질합니다.삶아 가는 야채는 오랜 시간 가열하면 모서리 부분이 부서져 음식이 더러워지고 국물도 탁해지므로 당근은 삭발을 합니다.파는 두껍게 길게 썰고 양파도 큼직하게 썰어서 손질해 둡니다.

핏물을 뺀 소갈비는 끓는 물에 한번 삶아 놓습니다강한 물로 미리 데쳐 두면 고기에 붙은 뼛조각이나 불순물, 기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삶은 갈비는 흐르는 찬물에 하나씩 깨끗하게 씻습니다저희 가족은 고기 사이에 기름이 낀 것을 싫어해서 기름을 제거했습니다.생고기 상태일 때보다 한번 데쳐주시면 기름 제거가 훨씬 용이합니다.소갈비에 칼집을 넣으면 양념이 잘 베어지고 빨리 구워집니다.

미리 데친 갈비로 소갈비찜을 만들려고 해요양파, 대파, 마늘, 생강, 통후추, 월계수잎 향신채소를 냄비에 넣고 물을 붓습니다.물이 끓으면 미리 데친 소갈비를 넣고 1시간 정도 끓이세요. 푹 끓여야 소갈비가 부드럽고 씹는 맛도 좋아요.

저는 전날 밤에 삶아서 밖에 놔뒀더니 국물 위에 기름기가 둥둥 떠있어서 갈비와 육수를 분리해서 기름기를 제거하고 냄비에 갈비를 넣었습니다.시간이 없을 때는 냉장고나 냉동고에 스프를 넣어 두면 기름이 굳어 분리되기 쉬워집니다.유분을 제거해야 갈비가 덜 지저분하고 국물도 개운합니다.어떤 음식이든 만드는 사람은 손이 가도 손이 다시 가면 먹는 사람의 입이 즐거워집니다.

소갈비찜 레시피 양념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계량은 일반 수저입니다.간장 12컵, 설탕 1큰술, 복숭아 절임 3큰술, 생강주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후추를 조금 넣고 잘 섞습니다.우리 가족은 짠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양념을 아예 다 넣지 않고 23분 정도 넣고 끓이다가 싱거우면 좀 더 추가해서 넣어줬어요.갈비의 양념이 끓으면서 졸아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양념을 넣으면 짜집니다.레버는 마지막에 각자 취향에 맞게 조정해 주세요.

푹 고아 부드러워진 소갈비찜에 양념과 당근, 양파, 대파, 밤, 대추, 당근, 이런 종류의 야채를 함께 넣고 맛있어질 때까지 끓이세요.두 번 끓인 갈비찜은 비린내가 전혀 없이 부드러워 어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시간이 걸리는 갈비찜이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갈비뼈가 살에서 빠질 정도로 부드럽고 간도 적당하며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조릴 때 대추와 복숭아청이 들어가면서 자연적인 단맛도 적당히 밴 소갈비찜을 완성했는데 가족들은 벌써 냄새만 맡아도 다들 침을 꼴깍 흘리면서 다들 식탁에서 젓가락을 들고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부드러운 소갈비찜 만들기를 했으니까 이제 시식해볼까요?오랜만에 만든 소갈비찜을 먹은 가족들은 너무 맛있다고 해 고생한 보람이 있었어요.

같이 곁들인 밤이랑 당근도 맛이 잘 들어서 맛있었어요가끔 소갈비찜에 청양고추를 몇 개 넣으면 국물이 담백해서 밥을 비벼 먹어도 전혀 느끼하지 않았어요.아이들이 있는 집은 청양고추를 빼서 만들면 될 것 같아요.코로나19 때문에 외식하기 어려운 요즘, 저렴한 수입산 갈비도 손질만 하면 한우 못지않게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매운갈비찜은 양념에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추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