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마파두부 레시피 백종원
    카테고리 없음 2021. 5. 28. 09:58

    마파두부는 매콤달콤한 맛과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이 잘 어우러진 메뉴이지만 원래는 중국 사천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처피를 사용하여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인데 한국에서는 약간 매운 맛이 나도록 만드는 것으로 변형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저는 두판장이 없는 양념장을 만들어보고 싶어 백종원씨의 양념을 참고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게시물 제목을 특별히 백종원 마파두부 레시피로 정했는데, 평소 유명인사의 레시피를 잘 따라하지 않지만 이번 요리를 만들면서 고민없이 가끔은 남의 조리법을 참고하여 만들어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요리에 필요한 재료> 두부 300g 다진 돼지고기 100g 대파 12개 양파 12개 된장 1T 물반컵 식용유 2T 참기름 1T 전분물(전분 0.5T+물 2T)

    양념고추가루 1T 고추장 1T 간장 1T 맛술 1T 설탕 1T 다진 마늘 1T 후추 1T 후추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번 레시피는 콩과 누에콩을 섞어 발효시킨 혼합물에 홍고추, 소금, 향신료를 넣어 만드는 양념 재료인 두반장 대신 된장을 사용하기 위해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농간장, 설탕 각 1:1의 비율이 6가지 재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백종원 만능양념재료)

    1. 최초 주재료인 두부를 한쪽 면이 1.5cm 정도의 크기가 되도록 정육면체로 잘라 준비하십시오.
    2. 소스에 들어가는 재료인 구슬 파는 다지고 파는 사진처럼 잘게 썰어서 양념장과는 별도로 된장을 1T 정도 준비하고 전분 0.5T와 물 2T를 혼합한 전분수도 따로 준비해 주십시오.
    3.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진간장, 설탕, 맛술을 각각 1:1의 비율이 되도록 계량하여 준비하세요. (각 재료의 단위 부피당 중량이 모두 달라서 중량이 아닌 부피가 1:1 비율이 되도록 계량해 주신다는 점을 모르실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말씀드립니다)
    4. 위에서 말씀드린 분량의 6가지 양념재료를 하나의 용기에 담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5. 조리하시면서 가열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두부는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지만 끓는 물에 삶아 물기를 제거하신 후 사용하시면 불순물 걱정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6. 소스를 만들기 위해 후라이 팬에 식용유 2T를 두르고 센 불에 대파를 볶다가 중간에 돼지고기를 추가하여 고기에 대파의 풍미가 스며들 때까지 볶습니다.
    7. 고기가 익으면 다진 계란을 넣고 물 반컵을 붓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과 된장 1T를 추가하여 계속 끓입니다.
    어느 정도 끓이다가 소스의 점도를 높이기 위해 전분수가 굳지 않게 조금씩 부어주세요.
    9. 소스의 점도가 어느정도 높아지면 두부를 넣은 후 후추를 살짝 뿌려 두부가 뭉그러지지 않게 살짝 저으면서 끓여줍니다. 두부에 어느 정도 맛이 들면 불을 끄고 마무리로 참기름을 1T 넣어 주세요. (참기름의 고소한 풍미는 고온에서 잘 휘발되므로 마지막에 불을 끈 상태에서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가 다 되면 적당한 크기의 접시에 옮겨 담으면, 다진 대파 등을 양념에 얹어 마무리하세요. 이번 요리의 경우 만드는 과정이 비교적 단순하고 필요한 재료도 일반적인 중심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만들 수 있지만 덮밥만 해도 맛있기 때문에 반찬이 없을 때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거는 만들고 싶어서 된장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이거는 본격적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시중에 파는 걸로 구입해서 그걸로 만들 거예요
    두부로 만든 요리는 콩 여성향의 부드러운 식감에 의해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이번의 메뉴는 부담 없이 먹는 메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