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두부는 매콤달콤한 맛과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이 잘 어우러진 메뉴이지만 원래는 중국 사천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처피를 사용하여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인데 한국에서는 약간 매운 맛이 나도록 만드는 것으로 변형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저는 두판장이 없는 양념장을 만들어보고 싶어 백종원씨의 양념을 참고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게시물 제목을 특별히 백종원 마파두부 레시피로 정했는데, 평소 유명인사의 레시피를 잘 따라하지 않지만 이번 요리를 만들면서 고민없이 가끔은 남의 조리법을 참고하여 만들어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양념고추가루 1T 고추장 1T 간장 1T 맛술 1T 설탕 1T 다진 마늘 1T 후추 1T 후추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번 레시피는 콩과 누에콩을 섞어 발효시킨 혼합물에 홍고추, 소금, 향신료를 넣어 만드는 양념 재료인 두반장 대신 된장을 사용하기 위해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농간장, 설탕 각 1:1의 비율이 6가지 재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백종원 만능양념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