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렵지 않습니다소 풀 고 기 황금 레시피카테고리 없음 2021. 5. 29. 21:32
안녕하세요 들꽃향기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상당한 폭우가 내리고 있었습니다만, 피해는 없고 괜찮은 것 같아요.주변 지역은 상황이 매우 심각하지만 태풍 소식까지 들으니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요.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에 만들어 먹은 소불고기 황금레시피는 우리 신랑이 좋아하는 깔끔한 스타일이에요.짜지도, 달지도 않을 만큼 좋은 맛~~!불고기를 볶은 후 입맛에 맞게 단맛이나 간장을 조절해서 단맛으로 만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 재료 * (2~3인분) 불고기 300g, 양파 12개 60g, 당근 40g, 느타리버섯 50g, 양조간장 5큰술, 설탕 1.5큰술, 올리고당 두 숟가락, 두 숟가락 2큰술, 대파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참기름 12큰술, 물 150ml
* 강판 : 양파 12개 60g
(큰술: 밥 스푼 기준)
간장은 고기+야채의 양을 100g당 1스푼 정도로 측정해 주십시오.저는 볶을 때 물을 넣어주기 때문에 5큰술을 준비하고, 2큰술을 넣었습니다.
맛술은 고기의 비린내를 줄이고 풍미를 업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고기는 2배 양으로 하고 싶으신 분은 양념도 2배 양으로 하시되 간장과 설탕의 비율은 80% 정도로 조금 더 볶아서 맞추시면 됩니다.
맛이 싱거우면 맛을 더해 주면 되지만, 짜면 물의 양을 늘리거나 야채를 추가해서 넣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드디어 이게 들어갔는데 맛이 나려나?'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렇게 넣어도 맛이 나요
양념할 때 불고기 300g기준으로 물을 150ml 넣고, 보여드린 분량 그대로 양념을 물에 넣어 버무리세요.저는 볶을 때 넣으려고 물은 넣었는데 물은 언제 넣어도 상관 없거든요.
불고기를 볶을 때 수분을 더하기 위해서 넣는 건데, 물이 들어가면 간은 당연히 묽어지기 때문에 간장의 비율을 조금 늘렸어요.
물, 고기, 야채의 양까지 합하여 간장을 맞추기 때문에 양이 맞지 않으면 간이 부족하거나 과잉일 수 있습니다.살짝 볶다가 그때 추가하면 실수 없이 만들 수 있어요.
불고기는 얇아서 양념이 금방 되니까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저온숙성 없이 바로 볶으셔도 돼요.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주고, 당근과 양파는 채썰어 주고 대파도 준비했습니다.
프라이팬에 불고기를 넣고 중강불로 불을 걸었어요.
고기나 야채가 익으면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부족한 것은 추가하십시오.
국물이 충분하니까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어도 되더라고요
그렇게 비가 오더니 이제는 비가 그쳐서 맴맴 매미 소리가 나요.매미소리가 나자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봤던.. 매미를 가지고 매미를 잡으러 가는 그림이 떠오르네요.
벌써 8월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군요.산들산들 부는 바람이 시원해서 기분좋은 아침입니다.8월에는 더 좋은일과 행복한일이 가득하길 빌어요~~~^^
오늘도 맛있는 레시피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in.naver.com ▲ 푸드인프 인플루언서 활동하고 있는 들꽃향 팬추가도 부탁드려요 더 좋은 레시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