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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 너무 시원한 홍합탕 만드는 거
    카테고리 없음 2021. 6. 3. 02:20

    날씨가 급, 추워진 아이 어떤 때는 뜨거운 국물이 제격이죠 마침 오늘 불금인데.. 제가 준비한 뜨거운 홍.화.당.도관인가요?^^먹이를 넣은 국은 주로 미역국을 많이 끓였는데 이번에는 깨끗하게 물로만 끓여볼까 했어요 아무래도 슈퍼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조건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실한 것 같아 재래시장에 코코싱요로를 둘러본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곳에서 구입했어요 아무래도 아직 제철초기로 보면 그리 크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삶아보니 생각보다는 실속이 크고 만족 만족 만족
    담백하게 끓이는 것도 먹어보니 매력적이네요.진짜 국물을 계속 드링킹하게 되는 맛!간단한 국물요리로 포장마차 등에 가면 기본 안주로도 제공되는 메뉴 홍합탕 만드는 법 10월~12월 겨울이 제철인 이 주재료는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단백질 공급에도 좋은 식품입니다.오늘은 특유의 시큼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깔끔한 홍합탕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계량 : 숟가락, 종이컵

    재료 홍합 2kg, 식용유 적당량, 통마늘 5알 물 약 2리터, 청주 1~2, 소금 0.5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송이버섯 썬 대파 적당량

    1 손질하다

    시장에서 금방 사온 건 겉이 더러웠어요껍질째 물에 넣고 삶기 때문에 깨끗이 씻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굵은소금 적당량을 뿌려주어 손으로 껍질끼리 비비면서 끈적끈적 문질러 껍질에 묻은 이물질 등을 1차적으로 제거하면 좋습니다.너무 세게 문지르면 피부가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세척하다 보면 이렇게 껍질이 찢어진 거랑 입이 벌어진 게 있어요 이런 건 썩었으니까 골라내주는 게 좋아요
    1차로 씻은 게 처음보다 훨씬 깨끗해졌어요소금으로 섞어서 조금만 씻었는데 헹굼물을 보니까 너무 더러웠어요
    다음으로 2차 세척!붓을 준 준비하고 껍질의 표면을 문지르고 닦는 수염으로 불리는 발사는 이음매 부분으로 끕니다.

    이 과정이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www 2kg으로 닦다가 시간이 부르르 하고 허리도 목도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깨끗이 닦은 것은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흐르는 물로 씻어냅니다.그 후 소쿠리에 담아 깨끗이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건 손질할 때 나온 상처랑 깨진 거 2kg 용량으로 깨진 거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2 부자재의 준비

    호히 홍합탕 만드는 법은 원재료 세척만 해주면 반 이상은 끝났겠네요 ㅎㅎ부자재는 간단하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마늘은 5개분의 칼로 자릅니다.

    마늘은 다진 마늘보다 마늘 다진 걸 쓰면 깨끗해지거든요

    홍고추는 1개분, 미세하게 총 계산해서
    톡 쏘는 맛을 위해 매운맛 고추도 1개 다져줄게요.2개 정도는 들어가야 더 매운맛이 나는데...우리 집에는 아이가 있으니까 하나로 만족하기로 합시다
    파는 12뭉치만큼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대파 대신 부추가 있으면 적당량 썰어 넣으세요.
    3 조림

    재료 손질과 준비가 모두 되면 이제 끓여볼까요?중약불로 예열한 냄비나 팬에 식용유를 1스푼 정도 넣고

    손질한 마늘과 매콤달콤 애기 홍고추를 다 넣고 볶아서 향을 내줄 거예요강한 불로 하면 타기 때문에 중약불로 불을 조절하여 볶아 주십시오.
    이어서 손질한 주재료를 모두 넣어줍니다.그러다가 주걱으로 홍살짝 볶은 후 뚜껑을 닫고 입이 벌어질 때까지 끓입니다.

    집에서 제일 큰 냄비를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냄비에 가서 꽉 찼어요.

    금방 입이 열립니다.
    이어서 청주 1~2잔을 준비한 후 잡내를 날리면서 볶아줍니다
    물 1.5리터~2리터 정도 붓기(물의 양은 마음대로 넣으시면 됩니다.깊고 진한 맛이 좋으면 물의 양을 줄이고 육수를 활용하려면 넉넉하게 섭취하세요.
    이어서 소금 반 정도 넣으시고 소금은 간을 보면서 넣으시면 돼요저는 숟가락 반 정도를 넣었기 때문에 맛이 딱 맞아서 추가 양념은 하지 않았습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위에 뜬다 거품을 제거하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조금 끓이면 홍합탕 만드는 방법이 완성됩니다.

    이게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나요다음 날 끓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ㅋㅋ

    4 완성

    완성된 건 뚝배기에 국물과 함께 우려서 먹었네요.이렇게 뚝배기에 담아서 식탁 위에 올려놓고 끓이면서 먹어도 돼요국은 역시 뜨끈뜨끈해야 맛있는 법이다

    아이들은 하나씩 껍질을 벗기면서 알맹이를 빼먹는 것을 아주 즐겼어요. 2kg 4인 가족끼리 배불리 먹고도 남네요국물 떠먹고 살도 빼먹고...
    주인은 소주가 떠오른데..^^술을 잘 안 먹지만 국물 맛을 보면 이것은 정말 소주와 함께 먹어야 하는 맛이었습니다.
    시장 사장님께서 제철 초기에 양은 작지만 그래도 알맹이는 알차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있어서인지 저희는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홍.화는 추운 겨울의 추위 극복 위한 영양분이 가득하다고 하는 타우린,핵산 등이 풍부하다고 하니 안주 또는 해장국으로도 좋습니다.불금, 가정에서 간단하게 안주 씨앗을 찾으면 홍.화.당 추천합니다.!요즘 먹고싶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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