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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뺨치게 만드는 법! 부대찌개 황금 레시피 양념장
    카테고리 없음 2021. 7. 9. 03:13

    해방 후 미군 부대에서 나온 고기와 햄으로 끓인 것에서 유래한 부대찌개는 한국인들에게 주기적으로 한 번씩 먹고 싶은 메뉴가 되었습니다

    주재료가 소시지와 햄이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것 같지만 더욱 건강하고 깊은 맛을 주는 재료들을 조합하면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린이도 그대로 따라하시면 식당 못지않은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부대찌개 황금 레시피의 포인트는 국물과 양념 그리고 재료 조합입니다 세가지를조금씩조금씩집중적으로알려드릴테니까요. 실수하지 말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플러스~! 더 맛있게 드시는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작년에 유명한 맛집을 가서 먹어봤는데 토마토를 더한 게 있더라고요저는 이 조합이 맛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부탁해 보았습니다만, 역시 담백하고 깊은 맛이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벡드빈을 넣으면 맛이 비슷해지지만 막상 토마토 하나를 넣으면 익어 특유의 시원한 맛과 풍미가 있고 재료의 염도도 낮아집니다.없다면 패스가 가능한데 한번 넣어보세요.이렇게 맛있었어? 할 생각입니다.베이크드빈스가 콩에 토마토 소스를 졸여서 친하다는 거 느낌이 오죠?

    생토마토가 없을 경우 부대찌개 양념장 만들 때 토마토 홀이나 시중 토마토 소스를 조금 넣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부대찌개 황금 레시피 재료

    사골육수 1~1.2리터 통조림 햄 1캔 약 200G 비엔나 소시지 7~8개 돼지고기 다진 고기 150~200G(차돌박이 샤브샤브용 쇠고기) 두부 12모 150G 숙주나물 100~150G 버섯 150G 토마토 1개 150G 선택 슬라이스 치즈 두장 청양고추 고추 좋아하는 거

    양념 고추장 1큰술 참치액이나 멸치액젓1.5큰술 간장이나 양조간장 1큰술 설탕 0.5 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조금

    부자재의 준비

    숙주랑 버섯, 두부와 토마토를 준비했어요.양파를 넣어주셔도 됩니다.버섯은 좋아하는 버섯으로 넣어주세요.표고 버섯의 경우는 독특한 향기가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참고해 주십시오.콩나물의 경우는 넣어 두면 담백한 맛이 되기 때문에, 꼭 넣어 주세요.

    여기에 김치를 조금 넣어서 드실 수도 있지만, 넣는 경우에는 종이컵 12컵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넣으면 깔끔한 감칠맛이 있지만 많이 넣는 것이 맛을 해치는 원인이 됩니다.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흔들리면서 씻습니다두부는 1CM 정도의 두께라서 12모 150G를 준비했고 토마토는 작은 크기로 슬라이스했습니다.없으면 생략할 수 있지만 집에 토마토 소스가 있으면 1~2큰술 더 해 보라는 것, 아까 제가 팁으로 전했죠?버섯은 쪼개서 준비해라
    햄의 전처리방법과 사용방법

    통조림 햄 한 통에 200G를 준비했어요.뜨거운 물에 잠시 담갔다가 사용했습니다.캔 제품은 개봉 후 다른 용기에 담아 몇 분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역시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가 사용하시면 기름기나 첨가물이 조금 제거됩니다.

    햄과 소시지 치즈를 준비하는

    다진 돼지고기가 준비되어있지만 소고기 다진고기는 맛이 진하기 때문에 냉장고 사정에 따라 150~200G 준비하시고 차돌박이나 차돌박이 샤브샤브용으로 넣으셔도 맛있습니다.차돌박이 기름기가 있는 부위니까 그 점 생각하시고 선택해주세요

    스팸은 1CM 두께로 썰고 비엔나는 어슷썰기로, 고소함을 더할 치즈는 반으로 준비합니다.

    재료 업

    냄비크기에 맞게 재료를 순서대로 올려놓습니다.원형 냄비의 경우 굳은 고기를 밑에 깔고 콩나물은 산더미처럼 가운데가 올라가도록 올려놓고 빙 둘러서 재료를 플레이팅합니다.똑같은 재료를 반으로 나눠서 빙글빙글 돌리면서 그냥 아무렇게나 담으면 돼요

    저는 철판냄비라서 재료가 한 눈에 그래서 알 수 있도록 콩나물과 고기 위에 일렬로 예쁘게 담았습니다.여럿이 함께 먹기 좋은 메뉴이기 때문에 손님 초대 요리로도 좋습니다.그럴 때는 좀 더 예쁘게 잡아주세요
    베이크드빈 대신 오늘은 생토마토를 넣고 염도도 낮추고 깊이를 줬어요아이들과 먹기도 좋아요.
    부대찌개 양념

    고추장 1 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멸치액젓이나 참치액 1.5큰술 간장이나 양조간장 1큰술 설탕 0.5 큰술 후추 약간 고춧가루 1~2스푼

    참치 액체는 정말 딱 맞아요.만약 없다면 멸치액젓을 넣고 비린내를 싫어하시면 간장을 넣어주세요.저 배합으로 섞으면, 딱 맞는 맛으로 완성됩니다.

    맨 위에 치즈를 올리고 준비한 양념장을 얹은 다음 청양고추를 얹어줍니다.파는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원하는 만큼 조절해서 넣으세요 각 12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물은 사골국 또는 멸치육수

    사골 국물이 베스트가 아니라면 멸치, 다시마 국물이 적당하지만 시중에 파는 사골은 어느 정도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500G 한 봉지와 물(또 시마우린 물)을 섞어서 1~1.2리터의 육수를 준비해서 넣곤 합니다.아주 진한 사골 육수가 들어가면 느끼한 맛이 나므로 다시 조림즙과 물과 반반 섞어서 넣으세요.

    육수 800~1리터 정도 넣고 보글보글 끓여먹어라.라면이나 만두 등을 더할 때 남은 국물을 넣어서 보충하면 됩니다.더 먹고 싶은 부재료를 첨가하여 취향에 따라 즐기세요. 사 먹는 것보다 훨씬 푸짐하고 진한 맛일 것입니다.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아이 쯔

    버터를 조금 녹인 버터밥이랑 드시는 거예요무슨 미식 비법이라도 있었나요?

    얼큰하고 맛있는 국물 맛과 어우러지면 코끝에서 버터향이 나고 국물은 담백한 꿀 조합의 황금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정말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명절 끝나고 남은 햄으로 맛있게 해먹으라고 부대찌개 만드는 법을 소개해봤습니다사실 어제 소개하려고 했는데 오늘로 미루게 됐는데 저는 정말 오랜만에 어제 저녁에 남이 해주는 밥을 먹었는데 역시 집밥만큼 맛있고 푸짐한 게 없더라고요 보글보글 끓여 먹으면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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